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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만의 카메라를 장만했다.

함께쓰는 카메라는 캐논 750D가 있지만, 장비에 비해 내 실력이 너무 초라하고 무엇보다도 휴대성이 너무 떨어지기때문에

여자가 자주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블로그를 제대로 해보고자 마음도 먹었겠다,

주머니에 쏙 그리고 핸드백에 쏙 들어 갈 수있는  크기이면서 DSLR에 버금가는 사진 퀄리티를 갖춘 카메라는 무엇이 있을까 찾고 찾다가 캐논 G7X로 마침내 get하게 됐다.

 

 

현재 1달정도 사용 경과.

제대로 후기를 쓸 수있을것이라는 판단하에 드디어 후기를 작성한다.

 

 

주문박스에서 모두 꺼낸 장비의 풀 버전.

이런사진 찍어보고 싶었다.^^

 

밧데리 1개 추가, 가죽케이스까지 인터넷으로 약 65만원에 구매한 것으로 기억한다.

 

액정이 180도 회전이 가능해서 셀카를 찍기에 아주 좋다.

처음엔 이런게 무슨 필요야..했는데 막상 사용해 보니 매우 편리했다.

 

 

이번, G7X 구매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 것은 단연 '크기' '사이즈' 였다.

사진을 자주 찍으려면 휴대성이 가장 중요하므로, 작은 핸드백이나 주머니에 쏙하고 들어가야 했다.

 

그런 이유로 DSLR이나, 미러리스는 애초에 탈락.

물론 강소라 카메라로 유명한 M10을 상당기간 고려하기는 했지만

휴대성이 떨어지는 이유로 최종 탈락시켰다.

 

 

갤럭시 핸드폰과 G7X 크기를 비교한 샷.

넓이나 두깨 면에서 장점이 상당하다.

약간 무겁긴 하지만 여자가 주머니에 넣기에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이다.

 

 

 

가죽 케이스를 장착한 사진.

상당히 고급스럽다.

 

 

 

케이스를 빼고 낄때 100원짜리 동전을 사용해야하는 불편이 있지만

예쁨과 고급스러움을 위해서 충분히 허용가능한 불편함이다.

 

가죽케이스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혹시라도 받을 카메라의 충격에서도 보호할 수 있고, 무엇보다 참으로 예쁘다^^.

 

 

이제부터 G7X의 테스트샷

 

 

스타벅스의 조명에서 찍은 생수 FIJI

색의 번짐도 거의 없고 DSLR만큼 선명하다.

 

빛의 각도에 따라 색감이 약간씩 변하는데

캐논 특유의 따뜻한 색감이 내 바램만큼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소니만큼 차갑거나 붉지는 않다.

 

하이엔드 모델중에서 rx100 mk3와 비교를 많이하는데 나는 캐논순이라서 소니는 고려대상에서 제외했다.

 

"캐논인가 캐논이 아닌가"

나에겐 이 물음만이 존재한다^^

 

 

 

가까이 줌으로 당겨서찍어도  성능이 좋다.

작은 카메라가 참 똘똘하다 싶다.

 

 

 

이건 메뉴중에서 어안랜즈로 찍은사진.

사람을 이 어안랜즈로찍으면 상당히 재밌게 나온다.

아이들 웃는 모습을 어안랜즈로 찍으면 참 재밌을 것 같다.

 

 

야경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서 찍어본 사진.

 

야경모드나 오토모드 둘다 색번짐없이 잘 나온다.

굳이 별사진모드나 야경모드로 전환하지 않아도 '오토모드'로도 충분히 잘 나온다.

 

 

 

카페에서 특히나 사진이 잘 나와서 블로그 하기에 최고로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된다.

 

음식사진이나 커피사진 모두 색감이 좋다.

 

 

 

 

1달 사용결과

 

캐논 G7X는 장점만 가득한 카메라라는 것이 내 결론이다.

물론 DSLR과 비교했을때 색감은 약간 떨어지는 것 같지만, 실력을 쌓으면 보정 가능한 수준일 것 같다. (수동모드로)

 

그리고 무엇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하이엔드모델 답게 구현되어지는 멋진 색감은

블로그 사진의 퀄리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기에 충분했다.

 

나는 휴대성과 사진의 색감을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한 소비자라서 다른 기능에 대한 설명은 많이는 못하겠다.

하지만 구매 후 여러 음식.풍경.인물 사진을 찍고 매우 만족했으며

앞으로 내 여행같은 삶에 있어서 소중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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